김제시, 중장년 1인가구 반찬 나눔 추진…"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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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중장년 1인 가구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시범적으로 5개 면, 동(금산·백구·공덕면, 요촌·신풍동) 지역의 만성질환자 등 25명의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주 1회(매주 화요일) 도시락 반찬 배달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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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중장년 1인 가구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시범적으로 5개 면, 동(금산·백구·공덕면, 요촌·신풍동) 지역의 만성질환자 등 25명의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주 1회(매주 화요일) 도시락 반찬 배달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도시락 반찬 지원은 김제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500만원)으로 김제지역자활센터 사업단 해락(도작7길 66)에서 반찬을 만들고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대상 가구에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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