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솔, ‘자율제조월드콩그레스’에서 AI 기반 로봇 관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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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자율제조월드콩그레스(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Congress, AMWC 2024)에 참가해 AI 기반의 SDR(Software Defined Robot) 시스템 솔링크(SOLlink)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제조월드콩그레스는 자율 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내외 스마트 제조 솔루션,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미래 제조 산업의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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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자율제조월드콩그레스(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Congress, AMWC 2024)에 참가해 AI 기반의 SDR(Software Defined Robot) 시스템 솔링크(SOLlink)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로봇 자동화에 관심 있는 제조 및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 도입 방법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자율제조월드콩그레스는 자율 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내외 스마트 제조 솔루션,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미래 제조 산업의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솔링크는 이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AI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통합하여 관제하고, 엘리베이터 및 자동문과 같은 작업장 인프라와 연동하여 로봇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AMWC 2024에서는 20여 개의 전문 컨퍼런스도 열린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다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SOLlink로 증강시키는 로봇 시스템 구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로봇 도입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서비스 로봇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성급하게 도입한 로봇은 최적화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효용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실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로봇 도입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마로솔이 한층 증강된 로봇 경험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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