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간당 10~20㎜ 강한 비…산간 최대 73㎜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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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 남부중산간, 남부에는 시간당 10~15㎜ 내외,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산지와 남부중산간에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진 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동부, 산지 등)에서는 9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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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8일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 남부중산간, 남부에는 시간당 10~15㎜ 내외,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산지와 남부중산간에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산간인 진달래밭 73.0㎜, 한라산 남벽 71.0㎜, 성판악 62.0㎜ 등을 기록했다.
해안에는 제주 9.6㎜, 고산 2.1㎜, 성산 26.5㎜, 서귀포 46.4㎜, 중문 45.5㎜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진 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동부, 산지 등)에서는 9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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