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8호 투런포 포함 2안타 작렬

문성대 기자 2024. 6. 8.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6회말 투런 홈런을 날렸다.

3-0으로 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투수 브랜든 파트의 가운데로 몰린 스위퍼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고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투런 홈런을 날렸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6회말 투런 홈런을 날렸다.

3-0으로 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투수 브랜든 파트의 가운데로 몰린 스위퍼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고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024.06.08


그는 4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고,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9일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시즌 8호 대포를 가동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눈앞에 뒀다.

김하성은 앞선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득점에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7회초 현재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