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로 5명 중증 화상' 전주 리싸이클링 타운, 작업중지명령 해제

허현호 2024. 6.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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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이 폭발 사고 한달여 만에 설비를 재가동합니다.

전주시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업체 측의 안전 보건 조치를 확인한 뒤 지난달 8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에 내렸던 부분작업중지명령을 어제(7일) 해제했다며 오늘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달 2일 오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전신에 2~3도 중증 화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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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이 폭발 사고 한달여 만에 설비를 재가동합니다.


전주시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업체 측의 안전 보건 조치를 확인한 뒤 지난달 8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에 내렸던 부분작업중지명령을 어제(7일) 해제했다며 오늘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달 2일 오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전신에 2~3도 중증 화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노동자가 2명 이상으로 확인됨에 따라 노동당국은 해당 사고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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