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10∼12일 워싱턴서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 3차 협상
이준삼 2024. 6. 8. 12:45
한미 양국이 현지시간 10일부터 사흘간 워싱턴 D.C.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우리가 공유하는 안보를 증진시키는, 상호 납득 가능한 합의 도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분담금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협상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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