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용인 수지구 리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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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틀야구연맹은 "8일 대구 강변학생야구장 거행된 제 4 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9 대 0 로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제치고 이승엽배대회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안경환 용인 수지구 리틀 감독은 "이번 대회 매 경기에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같이 도와준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이상일 용인시장님과 김학인 용인시야구소프트볼회장님 그리고 이재오 단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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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리틀야구연맹은 "8일 대구 강변학생야구장 거행된 제 4 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9 대 0 로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제치고 이승엽배대회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영흥, 대구컨트리클럽, 대구북구청, 세명병원, 골드볼파크, 북스에서 후원하고 이승엽 장학재단에서 주최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61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했다.
용인 수지구 리틀의 1회말 1사에서 유현준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고 (대회 3홈런) 3회말 2사 김태민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이주원, 유인성의 연속 2루타로 추가 2점을 득점하며 여유 있는 3 대 0을 만들었다. 4회초 4득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용인 수지구 선발 김태민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두 번째 투수로 이주원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기를 가져갔다.
안경환 용인 수지구 리틀 감독은 "이번 대회 매 경기에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같이 도와준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이상일 용인시장님과 김학인 용인시야구소프트볼회장님 그리고 이재오 단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용인 수지구 안경환 감독, 익산시 김수완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과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유현준이 홈런상(3개)과 타점상(8타점)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이정찬이 최다안타상(8안타), 김태민이 탈삼진상(26K)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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