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20대 낚시객 갯바위 이동 중 바다 빠져…발목 부상

한송학 기자 2024. 6. 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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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경 구조 장면(통영 해경 제공).

(거제=뉴스1) 한송학 기자 = 7일 오후 5시 3분께 경남 거제시 도장포항 인근에서 낚시하던 20대 A 씨가 바다로 떨어졌다.

A 씨는 갯바위로 이동 중 바다에 떨어져 발목을 다쳤고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지만 이동이 불가능해 해경이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통영 해경은 "갯바위는 표면이 미끄러워 낚시할 때는 낙상사고 등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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