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빌라 화재...70대 남성 숨져
손재호 2024. 6. 8. 12:15
오늘 새벽 5시 11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방안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저절로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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