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갯바위서 바다로 추락한 20대 낚시객 구조

김용태 2024. 6. 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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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거제시 도장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한 부상 환자를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3분께 낚시객 A(20대)씨가 갯바위에서 이동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혼자 힘으로 육상으로 올라왔으나 발목 통증이 심하고 거동이 힘들자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들은 뗏목을 이용해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도장포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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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구조하는 해경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거제시 도장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한 부상 환자를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3분께 낚시객 A(20대)씨가 갯바위에서 이동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혼자 힘으로 육상으로 올라왔으나 발목 통증이 심하고 거동이 힘들자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들은 뗏목을 이용해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도장포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는 표면이 미끄러워 낚시할 때 낙상 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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