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먹거리·주류 판매팀 모집

용인=손대선 기자 2024. 6.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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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서도 전통시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판매팀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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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 맞는 야시장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열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사진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처음 열렸다.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의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전통주 시음회를 비롯해 떡메치기, 스탬프 투어, 어린이 장보기 체험, 버스킹, EDM 댄스 등이 마련돼 사흘 동안 시민 8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행사를 앞두고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yongincm@naver.com)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한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서도 전통시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판매팀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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