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깨질듯 격하게' 공룡군단 깨우는 데이비슨의 연타석 홈런포, 흥 오른 박민우와 짜릿한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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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NC 데이비슨이 박민우와 짜릿한 팔꿈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데이비슨은 이날 경기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때 선두경쟁을 했었지만 하락세와 함께 6위까지 떨어져 7위 한화와 순위가 뒤바뀔 위기까지 몰렸던 NC, 데이비슨의 연타석 홈런으로 따낸 승리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려낸 공룡 군단은 거침 없는 질주를 시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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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은 NC 데이비슨이 박민우와 짜릿한 팔꿈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데이비슨은 이날 경기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데이비슨은 팀이 3대2로 앞선 5회초 장민재의 3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과 함께 전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박민우는 더그아웃 맨 앞으로 나와 홈플레이트를 밟고 들어오는 데이비슨을 맞이했다. 데이비슨의 파워에 감탄하듯 알통을 들어올리고는 팔꿈치를 부딪히며 하이파이브를 나누었다.
데이비슨의 홈런 쇼는 끝이 아니었다. 데이비슨은 팀이 4대2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김기중의 3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이자 지난달 8일 수원 KT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한때 선두경쟁을 했었지만 하락세와 함께 6위까지 떨어져 7위 한화와 순위가 뒤바뀔 위기까지 몰렸던 NC, 데이비슨의 연타석 홈런으로 따낸 승리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려낸 공룡 군단은 거침 없는 질주를 시작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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