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창작 뮤지컬,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상륙 작전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6.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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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작자가 만든 창작 뮤지컬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영국 웨스트엔드의 무대에 올랐다.
한국 창작 뮤지컬 영국 웨스트엔드 막올라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 영국판이 7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채링크로스극장 무대에 올랐다.
한국 원작의 강병원 프로듀서가 영국판 프로듀서도 맡았지만, 뮤지컬 '라이드'로 이름을 알린 세라 메도스가 연출하고 영국 배우들이 영어로 대사와 노래를 소화하는 등 현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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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로 영국 미국 도전
마리퀴리 웨스트엔드 진출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제작한
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서 흥행
마리퀴리 웨스트엔드 진출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제작한
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서 흥행
한국 제작자가 만든 창작 뮤지컬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영국 웨스트엔드의 무대에 올랐다. 영국 배우가 김소향, 옥주현의 노래로 귀에 익은 ‘또 다른 이름’(Another Name)을 불렀다.
한국 창작 뮤지컬 영국 웨스트엔드 막올라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 영국판이 7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채링크로스극장 무대에 올랐다.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지는 공연 중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레스 나이트’ 행사에서다. 한국 뮤지컬이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스태프·배우들과 영어로 장기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원작의 강병원 프로듀서가 영국판 프로듀서도 맡았지만, 뮤지컬 ‘라이드’로 이름을 알린 세라 메도스가 연출하고 영국 배우들이 영어로 대사와 노래를 소화하는 등 현지화했다.
이날도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의 에일사 데이비드슨, 마리 퀴리와 우정을 나누는 가상의 인물 안느 역의 크리시 비마, 피에르 퀴리 역의 토머스 조슬링 등 현지 배우들은 사전 지식 없이 본다면 한국 작품이 원작인지 알 수 없을 무대를 선보였다. ‘마리 퀴리’는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다.
브로드웨이에선 오디컴퍼니 제작 위대한 개츠비 밀리언달러 클럽 등극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제작한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 4월 25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해 제작사 잠정치 기준 5주 연속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밀리언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지난 5월 첫째 주 105만 달러를 기록해 소위 ‘K-뮤지컬’로는 처음 이 명단에 든 이래 매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뮤지컬은 F 스콧 피츠제럴드 원작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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