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막내 역할 톡톡 안유진, 나영석 PD 울렸다
박상후 기자 2024. 6. 8. 11:12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 PD를 울렸다.
안유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셀프 여행 첫날밤 이영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좀비 클럽' 게임 술래가 된 안유진은 범상치 않은 텐션으로 흥을 높였다. 안유진은 술래임에도 흥을 감추지 못한 채 클럽 댄스를 추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줬다. 동시에 신체적 이점을 활용해 멤버들을 잡아내며 쫄깃한 긴장감까지 안겼다. 좀비 클럽 게임을 마친 뒤에도 흥이 가시지 않은 안유진은 멤버들과 춤판을 펼치며 에너지를 불태웠다.
여행 둘째 날 운전대에서 벗어난 안유진은 한층 여유로운 바이브로 여행을 즐겼다. 안유진은 직접 검색한 근처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폭우 속에 운전대를 잡은 이은지를 보며 "생각보다 좋다. 안정감이 든다"고 응원하며 초보 운전자로서 불안한 심경을 폭풍 공감했다. 식사 후에는 나영석 PD가 추천한 양떼 목장에서 아드레날린을 한껏 폭발시켰다. '양띠'임을 강조하며 양떼 목장에 입성한 안유진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아온 숙소에서는 '숏폼 타임'이 시작됐다. 안유진은 속성 안무 교실을 열고 아이브의 '해야 (HEYA)'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는가 하면, 상큼하고 귀여운 '뛰뛰빵빵' 막내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브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숏폼 타임은 나영석 PD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한 빌드업으로, 안유진은 이은지와 이영지의 다툼에 당황하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멤버들의 연기에 속은 나영석 PD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안유진은 '이구아나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영지와 맞붙었다. 양떼목장의 굿즈가 걸린 만큼 승부욕을 불태운 안유진은 변칙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이영지가 할리우드 액션을 보이며 결국 게임이 취소됐고, 새로운 게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안유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셀프 여행 첫날밤 이영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좀비 클럽' 게임 술래가 된 안유진은 범상치 않은 텐션으로 흥을 높였다. 안유진은 술래임에도 흥을 감추지 못한 채 클럽 댄스를 추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줬다. 동시에 신체적 이점을 활용해 멤버들을 잡아내며 쫄깃한 긴장감까지 안겼다. 좀비 클럽 게임을 마친 뒤에도 흥이 가시지 않은 안유진은 멤버들과 춤판을 펼치며 에너지를 불태웠다.
여행 둘째 날 운전대에서 벗어난 안유진은 한층 여유로운 바이브로 여행을 즐겼다. 안유진은 직접 검색한 근처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폭우 속에 운전대를 잡은 이은지를 보며 "생각보다 좋다. 안정감이 든다"고 응원하며 초보 운전자로서 불안한 심경을 폭풍 공감했다. 식사 후에는 나영석 PD가 추천한 양떼 목장에서 아드레날린을 한껏 폭발시켰다. '양띠'임을 강조하며 양떼 목장에 입성한 안유진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아온 숙소에서는 '숏폼 타임'이 시작됐다. 안유진은 속성 안무 교실을 열고 아이브의 '해야 (HEYA)'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는가 하면, 상큼하고 귀여운 '뛰뛰빵빵' 막내가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브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 숏폼 타임은 나영석 PD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한 빌드업으로, 안유진은 이은지와 이영지의 다툼에 당황하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멤버들의 연기에 속은 나영석 PD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안유진은 '이구아나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영지와 맞붙었다. 양떼목장의 굿즈가 걸린 만큼 승부욕을 불태운 안유진은 변칙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이영지가 할리우드 액션을 보이며 결국 게임이 취소됐고, 새로운 게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북 "오물풍선 살포" 예고한 날…육군 1사단장은 '술판'
- 액트지오 고문 "유망성 높다"면서도…'리스크' 수차례 언급
-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일본 "사전동의 받아라" 또 억지
- '밀양 성폭행' 주범 일했던 국밥집 폐업…사장 직접 만나보니
- 인터넷 개통되자 '충격'…아마존 부족 마을에 무슨 일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