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방탄소년단·3위 투어스

그룹 세븐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세븐틴이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서 1위에 올랐다. 2위 방탄소년단 3위 투어스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5월 8일부터 2024년 6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이중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2158, 미디어지수 139만6205, 소통지수 129만6380, 커뮤니티지수 153만99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7만4712로 1위에 올랐다.

2위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다. 참여지수 17만5702, 미디어지수 111만7508, 소통지수 131만6973, 커뮤니티지수 148만4428, 브랜드평판지수 409만4611으로 분석됐다.

뒤 이어 3위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7958, 미디어지수 61만7364, 소통지수 77만5226, 커뮤니티지수 92만8297이며 브랜드평판지수는 244만8845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세븐틴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인증하다, 기부하다, 공연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캐럿, 빌보드, 팬미팅'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62%로 분석됐다. 세븐틴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25% 하락, 브랜드이슈 6.84% 하락, 브랜드소통 13.16% 상승, 브랜드확산 22.37%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