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도중 흉기로 동료 위협…50대 중학교 교사 체포

조성하 기자 2024. 6.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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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50대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박모(55)씨를 재물손괴죄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박씨는 전날 오전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현장 신고로 체포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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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죄 등 혐의 적용
[서울=뉴시스] 동료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50대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은 경찰 로고. 2024.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동료 교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50대 중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박모(55)씨를 재물손괴죄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박씨는 전날 오전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학교 기물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현장 신고로 체포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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