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라일리 보러 갈까?"...'인사이드 아웃2',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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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라일리가 온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은 8일 오전 10시 기준 7만 873명이 사전 예매했다.
국내 개봉까지 4일이 남았음에도 관객 5명 중 1명이 '인사이드 아웃 2' 티켓 예매에 동참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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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사춘기' 라일리가 온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속편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은 8일 오전 10시 기준 7만 873명이 사전 예매했다.
이날 해당 영화 예매율은 21.1%다. 국내 개봉까지 4일이 남았음에도 관객 5명 중 1명이 '인사이드 아웃 2' 티켓 예매에 동참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이다. 9년 만에 돌아온다. 13살이 된 라일리가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한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에 더해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이 라일라의 일상에 파고든다.
북미보다 먼저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국내에선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인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는 14일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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