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상임위 구성 강행 민주당 향해 "탐욕 멈추고 합의 나서야"

고재민 jmin@mbc.co.kr 2024. 6.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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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강행하려 하자, 국힘의힘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일 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법을 지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진의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국회법이 정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켜 제대로 된 원 구성 합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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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강행하려 하자, 국힘의힘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일 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법을 지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진의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국회법이 정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켜 제대로 된 원 구성 합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꼼수입법과 편법으로 의회 폭거의 행태를 보여온 것을 국민들은 모두 지켜봤다"면서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자리에 가져다 두라"고도 요구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8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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