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희찬 “경기 전엔 무조건 소고기”…유재석 플렉스 선언

이민지 2024. 6.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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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소고기 사랑을 보여준다.

6월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득점왕 황희찬의 식단 루틴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황희찬과 함께 경기 전, 몸보신을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황희찬의 활약을 의식한 듯 선수들에게 "진짜 부자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라고 소고기 금지령을 선포하며 메뉴판 사수에 나섰고 이에 소속 선수들은 "이게 팀이냐?", "2연승 팀이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원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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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희찬이 소고기 사랑을 보여준다.

6월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득점왕 황희찬의 식단 루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진다. 멤버들은 황희찬과 함께 경기 전, 몸보신을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패배 팀 감독은 두 팀의 식사 추가 비용을 개인 카드로 결제해야 했다.

황희찬은 “경기 전엔 무조건 소고기‘라며 식단 루틴을 공개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 감독은 “오늘은 돈 좀 쓰겠다”며 소고기 플렉스를 선언했고 지켜보던 기존 선수단은 “희찬이 없을 때는 잘해야 분식이었다”며 유 감독의 식대 파격 인상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FC 꾹’ 김종국 감독은 ‘짠종국’으로 돌변해 눈길을 끈다. 황희찬의 활약을 의식한 듯 선수들에게 “진짜 부자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라고 소고기 금지령을 선포하며 메뉴판 사수에 나섰고 이에 소속 선수들은 “이게 팀이냐?”, “2연승 팀이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원망을 내비쳤다. 결국, 강훈은 “선수들 사기가 꺾인다”며 김 감독 몰래 소고기 추가 주문을 시도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6시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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