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카나비' 서진혁, "다양한 챔피언 할 수 있어 매우 기뻐"
김용우 2024. 6.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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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승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처음으로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fearless draft)'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징동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제압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이어 TT까지 꺾은 징동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서진혁은 1세트서 니달리로 10킬 0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고 2세트서는 릴리아로 5킬 1데스 1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진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니달리가 좋다고 생각해 솔로랭크서 많이하고 있다. 지금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질문에는 "스프링서는 신짜오와 리신을 많이 해서 지루했다"며 "이번 서머서는 다양한 챔피언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서진혁은 "서머서는 개인 시너지와 기량을 조정해야 한다. 강팀과의 경기서 승리하기 위해선 이런 부분서 레벨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며 "이번 시즌서는 결승전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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