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 비와도 나들이는 못 참아… 서울-부산 5시간40분

김창성 기자 2024. 6.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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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일은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지만 현충일 연휴 영향으로 나들이객이 늘며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51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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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평소보다 혼잡… 서울방향 오후 6시 무렵 정체 극심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8일은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지만 현충일 연휴 영향으로 나들이객이 늘며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51만대다.

주요 서울 방향 노선에 정체가 집중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됐고 오전 11~12시 시간대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오전 10시30분 각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대구 4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30분 ▲서울-목포 4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이 예측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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