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핑계고’ 떴다..“평소 즐기는 운동? 산.책” 엉뚱 [Oh!쎈 예고]

김채연 2024. 6. 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강호가 '핑계고'에 뜬다.

이날 게스트로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하는 가운데 유재석은 송강호에 "형은 뭐 운동하는 거 없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송강호는 "스포츠를 다 좋아해서. 산책?"이라고 말했고, 진기주는 "강아지한테 하면 바로 반응할 톤이었다"고 웃었다.

한편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15일 오전 9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송강호가 ‘핑계고’에 뜬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송떤남자 변떤남자 진떤여자’라는 제목으로 ‘핑계고’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하는 가운데 유재석은 송강호에 “형은 뭐 운동하는 거 없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송강호는 “스포츠를 다 좋아해서. 산책?”이라고 말했고, 진기주는 “강아지한테 하면 바로 반응할 톤이었다”고 웃었다. 변요한도 “나 나갈 뻔 했어”라고 받아쳤다.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형 성격이 나랑 비슷한 점이 있다”고 공감하자, 변요한은 “그러니까 이제 국민배우, 국민MC다”라고 말했다. 또 휴가철 계획을 묻는 질문에 변요한은 “발이 닿는 곳, 바람이 흘러가는 곳”이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스럽게 했다.

특히 삼성에 다니다가 기자로 이직한 뒤 배우가 된 진기주의 화려한 이력에 유재석은 “그 이후로 광고 찍었잖아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기주는 “네, 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송강호는 “박찬욱 감독님이 화를 내시더라고. 아니 여기까지 와서 호텔에 있을 거 같으면 왜 오냐 여기를”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15일 오전 9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