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축구 선발팀, 프랑스에 0-1 패…모리스 리벨로 대회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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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져 조별리그 3연패를 당했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했다.
이달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0-2), 코트디부아르(1-2)에 연달아 졌던 한국은 프랑스도 넘지 못하며 3연패를 떠안고 A조 5개 팀 중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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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져 조별리그 3연패를 당했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했다.
이달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0-2), 코트디부아르(1-2)에 연달아 졌던 한국은 프랑스도 넘지 못하며 3연패를 떠안고 A조 5개 팀 중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는 과거 '툴롱컵'으로 불렸던 대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했다.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며, 다른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A조에선 코트디부아르가 2승(승점 6)으로 선두에 올라 있고, 멕시코(승점 5), 프랑스(승점 4), 사우디아라비아(승점 3), 한국 순이다.
이날 해외파 수비수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미드필더 조진호(노비파자르) 등이 선발로 나선 한국은 전반 40분 알랑 비르지니우스에게 내준 한 골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1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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