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서 흉기 난동…2명 사상
방준혁 2024. 6. 8. 10:21
광주광역시 도심 번화가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7일) 오후 7시 반쯤 광주 월계동 첨단지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나머지 1명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한 한편, A씨와 피해자가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운영 이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광주 #흉기_난동 #보도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