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사출 공장서 불…3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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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42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5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396㎡ 규모의 공장과 인근 컨테이너 3개 동이 모두 탔다.
또 플라스틱 원재료와 반제품,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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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0시 42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5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396㎡ 규모의 공장과 인근 컨테이너 3개 동이 모두 탔다. 또 플라스틱 원재료와 반제품,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1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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