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원성준 결승포' 키움,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송성문 4안타 폭격

정태화 2024. 6.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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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척스카이돔에선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4위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

키움은 5회말 2사 1, 2루에서 나온 송성문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6회말 공격에선 삼성 승리조 임창민을 상대로 안타 2개와 희생타를 집중해 3-5까지 따라붙었다.

키움은 1사 1, 2루에서 김태진이 김태훈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한 점 차로 추격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원성준이 우월 3점포를 폭발하면서 단숨에 7-5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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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포 날린 원성준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선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4위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

삼성은 5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키움은 5회초까지 1-5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5회말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5회말 2사 1, 2루에서 나온 송성문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6회말 공격에선 삼성 승리조 임창민을 상대로 안타 2개와 희생타를 집중해 3-5까지 따라붙었다.

경기는 7회말에 뒤집혔다. 키움은 1사 1, 2루에서 김태진이 김태훈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한 점 차로 추격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원성준이 우월 3점포를 폭발하면서 단숨에 7-5로 역전했다.

키움 원성준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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