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충격 보도! 손흥민, 토트넘 떠나 페네르바체행 가능성 UP→무리뉴가 '직접'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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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는 찰나 주제 무리뉴(61) 페네르바체 SK 감독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루디 갈레티 기자는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기간 12개월을 남겨둔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그를 붙잡으려 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 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는 찰나 주제 무리뉴(61) 페네르바체 SK 감독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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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는 찰나 주제 무리뉴(61) 페네르바체 SK 감독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루디 갈레티 기자는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기간 12개월을 남겨둔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그를 붙잡으려 할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덧붙여 "하지만 손흥민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 부임 후 첫 영입 선수로 그를 노린다"고 밝혔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손흥민이 30대에 접어든 만큼 플레이 스타일상 '에이징 커브'를 언제 맞아도 이상할 게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올 시즌에도 17골 10도움을 뽑아내며 공수 양면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것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초 토트넘은 장기계약을 맺기보다 기존 계약에 포함된 연장 옵션의 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구단 입장에서 30대 선수와 장기계약에 리스크를 느끼는 것 또한 당연하다. 오랜 기간의 공헌을 높은 봉급으로 되돌려줘야 하는 것은 물론,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경기력 저하 역시 감수해야 한다. 실제로 리버풀은 30대 선수의 장기 재계약 및 영입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결코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2015년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408경기 162골 84도움을 기록했고, 팀이 빅클럽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해 여름에는 주장 완장을 차기 시작해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웠다.
지난주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으며 '화려한 복귀'를 알린 무리뉴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이끌고 손흥민을 지도한 것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당시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선보인 '환상의 호흡' 역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행을 결심하는 데 있어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A Spor, 게티이미지코리아
- 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는 찰나 주제 무리뉴(61) 페네르바체 SK 감독이 등장했다.
-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손흥민이 계약기간 12개월을 남겨둔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재계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만큼 이적 가능성이 적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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