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완벽 몸매+173cm·55kg 루틴 공개 “20대부터 쭉, 70대까지”(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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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이 자신 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서 최은경은 2024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어 최은경은 모닝 루틴으로 남편과 커피를 마셨다고 밝히면서 필라테스로 운동을 열었다.
근력운동을 이어가던 루틴 속 최은경은 유산소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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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은경이 자신 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7일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51세 최은경 어떻게 운동하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서 최은경은 2024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의 관리는 일 년 만에 돌아온 루틴"이라고 하면서 "작년, 재작년에도 매일 똑같은 운동이지만 기록을 해볼까 한다. 새로운 운동이 하나 더 있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최은경은 모닝 루틴으로 남편과 커피를 마셨다고 밝히면서 필라테스로 운동을 열었다. 아무리 바빠도 주 2~3회는 하려고 하는 최애 운동이라는 설명과 함께, 운동에 임했다.
운동 후 그는 "운동하고 단백질을 좀 챙겨 먹는 편인데. 오늘은 엄마랑 만난다. 거기서 식사를 하려고 한다"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에는 근력 운동에 나섰다. 최은경은 "예전에는 근육통을 즐기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좀 강도를 줄였다. 몸을 잘 아껴야 60대, 70대에도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매일 운동해도 힘들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 후에는 샐러드와 그릭 요거트를 먹었다. 그는 "옛날에는 바로 일하러 갔는데 10분이라도 먹고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셋째 날에는 필라테스, 넷째 날에는 줄넘기 데이를 맞았다. 최은경은 줄넘기에 대해 "운동을 매일 같은 걸 하면, 쓰는 근육만 쓴다. 타겟 운동을 하긴 하지만 의외의 운동에서 내가 쓰지 않는 근육에 대한 희열이 있다"며 "운동은 여러분에게 맞는 걸로 변화를 주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도복 운동, 킥복싱을 하고 싶었으나 "팔을 다치고 힘들어져서 줄넘기를 넣었다. 너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근력운동을 이어가던 루틴 속 최은경은 유산소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등산에 나선 것. 최은경은 남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운동은 건강해서가 아니라 건강하려고 하는 거다. 유일한 취미이자 힐링이다.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 물론 전체적으로 지칠 때는 안 한다"라며 운동의 가치,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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