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比 41%' 대전 대덕구, 고독사 위험군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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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등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거주 세대 중 1인 가구가 41%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상시 발굴·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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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등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다.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동별 인적 안전망 등과 협업해 조사하게 된다. 고독사 위험군 판단 지표에 따라 방문 또는 유선 조사를 한다. 조사 내용은 생활 실태와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이다.
구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를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위험군 대상자로 등록해 위기도에 따라 사례관리, 일상 돌봄, 안부 확인,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거주 세대 중 1인 가구가 41%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상시 발굴·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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