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첫 주민발안 조례 시의회 상정···'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

변예주 2024. 6.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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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첫 주민발안 조례인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이 6월 10일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에서 논의됩니다.

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산지회는 조리 연기에 의한 급식소 종사자들의 산업재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조례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조례를 통해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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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첫 주민발안 조례인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이 6월 10일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에서 논의됩니다.

경산시장이 급식소 종사자들의 질병을 진단,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환기 시설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간에서 운영 관리하는 집단급식소에도 제도 개선과 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고, 예산 범위 안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산지회는 조리 연기에 의한 급식소 종사자들의 산업재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조례를 청구했습니다.

조례에는 시민 4천백여 명이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조례를 통해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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