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헬기서 폭죽이 탕!탕!탕!” 람보르기니 쏜 유튜버… 징역 10년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기에서 나온 폭죽이 달리는 람보르기니를 향한다.
영화 속 장면 같은 이 유튜브 영상은 한국계 유튜버 최모(24)씨가 제작했다.
비디오 게임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11분짜리 영상에는 달리는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향해 헬기에서 폭죽을 쏘아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탕, 탕, 탕”
헬기에서 나온 폭죽이 달리는 람보르기니를 향한다. 영화 속 장면 같은 이 유튜브 영상은 한국계 유튜버 최모(24)씨가 제작했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검찰청은 캘리포니아주 샌 페르난도 밸리 출신의 한국계 유튜버 최 씨를 항공기에 폭발물 및 방화 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독자 92만3천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0만명을 보유한 최 씨는 지난해 7월 '폭죽으로 람보르기니 파괴하기'(Destroying a Lamborghini with Fireworks)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비디오 게임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11분짜리 영상에는 달리는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향해 헬기에서 폭죽을 쏘아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검찰은 최 씨가 연방 당국으로부터 영상 촬영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총기 및 폭발물 관련 면허나 허가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 씨는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 석방됐으며, 재판은 내달 열린다.
binn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년 2억원 벤츠·BMW 한 대 씩”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 지드래곤 옆 낯익은 ‘얼굴’ 누구?…평범한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대박’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기간 10일 연장…檢 “조사할 게 많다”
- 룸살롱 접대 받고 다방직원 성희롱한 경찰 간부…법원 "해임 처분 과해"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줄고소당했다
- "하극상 앙금 아직?"…이강인 '2골 맹활약'에도 인터뷰 거절
- “육수 왜 늦게 줘?”…우동 엎고 알바생에 행패 부린 ‘진상 커플’
- 직장서 해고된 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 다 잃었다…피해자에 죄송”
- '김구라 아들' 그리, 7월 해병대 간다…"혼자 살아남는 법 배우고 싶어"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20년만에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