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 단백질 보충제 ‘마우이 양유 프로틴’ 공식 출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케이티케이(KTK)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양유 단백질 보충제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양유 단백질 보충제는 ‘마우이 양우 프로틴’으로 뉴질랜드 와이카토 목장에서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며 방목해 키운 양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A2 타입 밀크 프로틴 제품이다. 99.9% 양유 프로틴으로 산양유 특유의 냄새가 없고, 크리미한 질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양유는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베타카소모핀-7(BCM-7) 펩타이드를 생성하는 A1 베타 카제인이 함유돼 있지 않은 천연 A2 우유이다. 우유에 비해 소화흡수가 4배정도 빠르고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또 다른 우유보다 단백질은 락토페린, 비타민C·E, 칼슘 등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부터 중장년, 산후조리 맘에 이르기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마우이 양유 프로틴은 까다로운 제조공법으로 생산하여 물에 잘 용해돼 섭취가 쉽고, 카카오나 진저 시럽, 꿀 등 다른 제품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유통사 케이티케이 관계자는 “마우이 양유 프로틴은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분이 우유나 산양유보다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양유 99.9% 제품”이라며 “엄격한 식품 관리 기준을 내세운 뉴질랜드에서 제조 및 생산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이 양유 프로틴’은 쿠팡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