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조직 보스의 아내로 돌아온다…‘유어 아너’ 김명민 아내 역 캐스팅
하경헌 기자 2024. 6. 8. 09:56
배우 정애연이 ‘조직 보스의 아내’로 돌아온다.
정애연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마지영 역에 캐스팅됐다.
올여름 첫 방송 될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을 표방하고 있다.
정애연이 맡은 마지영은 조직의 보스 김강현(김명민)의 아내로 강렬한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영 캐릭터가 가진 통한의 슬픔과 잔혹한 모성애는 또 다른 비극을 불러올 예정이다.
정애연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정경태(이시우)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으며, 지난 3월 막을 내린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신예 장다아와 모녀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끌었다.
‘유어 아너’는 ‘낮에 뜨는 달’ ‘제3의 매력’ ‘프로듀사’ ‘아이리스 2’ ‘풀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종이달’ ‘어사와 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소년시대’의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명민, 정애연 등이 캐스팅된 ‘유어 아너’는 ‘크래시’의 후속으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 등을 통해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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