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인철-박민철-서아람, 법조인의 길 선택한 계기는?
이인철, 박민철, 서아람 변호사가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계기를 전한다.
8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이인철, '엔터 전문 변호사' 박민철, '검사 출신 변호사' 서아람이 출연한다. 이들은 법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부터 전문 분야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이인철은 "외증조부가 독립유공자다. 외증조부처럼 국가에 이바지하고 싶어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라며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가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서 "강의 테이프를 반복해서 들으며 공부했고 내 목소리로도 녹음해서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도 들었다"라며 노력형 모범생이었음을 밝혀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박민철은 "나는 변호사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라고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학창 시절 1등을 몇 번이나 해봤냐는 질문에는 "1등 못 해본 게 몇 번인지 물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는 등 숨겨져 있던 예능감 또한 제대로 드러냈다고.
한편, 서아람은 "어릴 적 아버지가 사기를 당했는데, 당시 재판에서 사기꾼을 벌하는 여자 검사를 보고 검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라며 법조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특별한 계기를 밝힌다. 이어서 학창 시절 괴롭힘당했던 걸 오히려 동기 삼아 악착같이 공부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변호사들의 리얼 법정 공방과 상상 초월 예능감은 8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북 "오물풍선 살포" 예고한 날…육군 1사단장은 '술판'
- 액트지오 고문 "유망성 높다"면서도…'리스크' 수차례 언급
-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일본 "사전동의 받아라" 또 억지
- '밀양 성폭행' 주범 일했던 국밥집 폐업…사장 직접 만나보니
- 인터넷 개통되자 '충격'…아마존 부족 마을에 무슨 일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