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남부엔 소나기[내일날씨]

김민수 기자 2024. 6. 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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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전라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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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0도, 낮 최고 25~30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2024.5.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전날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오후엔 2도 이상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전라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과 남해동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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