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박수홍 “청룡해 아빠로 동갑됐다, 육아 같이 할 설렘 가득”(행복해다홍)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손헌수와 박수홍이 육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7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박수홍 행복해다홍] 청년회장 손헌수도 아빠가 되다! 임밍아웃’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헌수는 "부모가 됐다"며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헌수는 시험관 시술이 아닌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 시기에, 청룡해에 같이 (부모가 될 예정)”이라고 축하하면서, 인연을 신기하게 여겼다.

손헌수의 아내는 “어쨌든 두 분 아빠가 된 것 축하드린다. 형제처럼 잘 지내다가 아빠가 똑같이 됐다”라고 축하했다. 그러자 손헌수는 “그것도 (아이들이) 동갑이다. 선배님하고 저는 10살 차이지만 자식들은 동갑이기 때문에 쌤쌤이 된 거다. 학부모로 가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학교도 같이 보내고 놀이동산도 같이 갈 거다. 여행도 같이 가고 너무 행복하겠다"며 기뻐했다. 손헌수는 "우리 애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면 다 같이 배낭여행을 가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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