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에 잡혀갈 뻔" 오픈카 탄 2살 아이…사파리 공원서 '아찔'

2024. 6. 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오픈카를 타고 사파리 공원에 있던 2살 아이가 기린에 물려 들어 올려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폭스포뉴스는 SNS에 미국 텍사스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벌어진 이같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오픈카가 길에 멈춰서 있는데 기린이 차에 다가가더니 차에 탄 아이의 옷을 입에 물었다.

아이는 그대로 들어 올려져 기린에 끌려가거나 높이 들어올려져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ox4news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에서 오픈카를 타고 사파리 공원에 있던 2살 아이가 기린에 물려 들어 올려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폭스포뉴스는 SNS에 미국 텍사스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벌어진 이같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오픈카가 길에 멈춰서 있는데 기린이 차에 다가가더니 차에 탄 아이의 옷을 입에 물었다.

아이는 그대로 들어 올려져 기린에 끌려가거나 높이 들어올려져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이 엄마가 다급히 아이를 잡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이 관람객 가족은 기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잠시 정차했던 중이라고 한다.

해당 공원은 이날 사고 이후 적재함 뚜껑이 없는 차량의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paq@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