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IA' 2위로 끌어내린 이승엽 감독, 11회 연장 끝에 무슨 말 전했나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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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두산이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연장 승부 끝에 6-5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1회말 두산은 선두 전민재가 중전 안타에 이어 라모스 마저 좌전 안타, 양의지의 우중간 안타가 더해져 무사 만루를 채웠다.
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이번주 4경기 중 3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우리 두산베어스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선수단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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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강한 두산이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연장 승부 끝에 6-5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6승 27패 2무를 마크,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타선에서 활약이 돋보인 선수는 당연 양석환이었다. 양석환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어 이유찬, 전민재, 양의지, 라모스가 2안타를, 허경민이 1안타 1득점 1타점, 조수행이 1안타 2사사구 활약했다.
특히 11회말 연장 승부가 결정적이었다. 11회말 두산은 선두 전민재가 중전 안타에 이어 라모스 마저 좌전 안타, 양의지의 우중간 안타가 더해져 무사 만루를 채웠다.
그리고 김재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이 나와 극적이었던, 또 길었던 경기가 끝이났다.
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이번주 4경기 중 3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우리 두산베어스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선수단을 다독였다.
이어 선수단에게 "투수와 야수 모두 피로감이 있을 텐데 이를 이겨내며 4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 수훈 선수에 대해선 "누구 하나 꼽기가 어려울 만큼 '팀 베어스' 모두가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준 것 같다"며 "그 중에서도 상대 에이스를 맞아 멀티홈런을 때려낸 캡틴 양석환의 활약을 칭찬하고 싶다. 타석에서도, 벤치에서도 리더십을 보여준 하루였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1루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분들이 아니었다면 극적인 끝내기 승리도 없었을 것이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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