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간 폭행·무고 주장 진위여부 윤리특위서 살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의원들 간 폭행과 무고 등으로 경찰 고소까지 간 일을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진위를 확인하게 된다.
8일 김진부 의장에 따르면 의원들 간 폭행 등으로 고소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서로의 주장이 확연히 달라 윤리특위를 열어 확인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서로의 주장이 달라 윤리특위에서 살펴볼 것이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의원들의 의견도 듣는 등 진상조사를 하게 된다"며 "경찰 조사 결과도 봐야 하므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들 간 폭행과 무고 등으로 경찰 고소까지 간 일을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진위를 확인하게 된다.
8일 김진부 의장에 따르면 의원들 간 폭행 등으로 고소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서로의 주장이 확연히 달라 윤리특위를 열어 확인할 계획이다.
윤리특위는 의장단 회의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개최할 것인지를 논의 후 의장 직권으로 회부했다.
김 의장은 "서로의 주장이 달라 윤리특위에서 살펴볼 것이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의원들의 의견도 듣는 등 진상조사를 하게 된다"며 "경찰 조사 결과도 봐야 하므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의원은 지난달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최동원 의원을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4월 17일 하동에서 현지 의정활동 중 최 의원의 지역 비하, 정당 비하를 겸한 조롱에 대응하다 최 의원이 손목을 꺾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의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의원을 무고·폭행·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한 의원으로부터 ‘맞을래, 맞는다’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고 때리려는 위협을 당했는데 폭행의 가해자로 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