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MC'...故 송해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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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MC' 故 송해가 별세한 지 2년이 지났다.
故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8년부터 약 34년 동안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던 고인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95세까지 현역 MC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4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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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원한 국민 MC' 故 송해가 별세한 지 2년이 지났다.
故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27년 황해도에서 출생해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1988년부터 약 34년 동안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던 고인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95세까지 현역 MC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4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초부터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고인은 수차례 병원에 입원했고, 그해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논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고인은 5월에도 병원에 입원하자 결국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전국노래자랑'을 떠난 고인은 3주 뒤 별세했고, 그의 장례는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빈소에는 유재석, 강호동, 김흥국, 조영남, 유동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연예계와 정계 가릴 것 없이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서한 금관문화훈장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는 국내 희극인 중 최초였다.
한편, 故 송해가 이끌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김신영에 이어 남희석이 후임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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