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오늘(8일) 2주기… 여전히 그리운 국민 MC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6.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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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4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고 송해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KBS 연예대상 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고 송해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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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사진 I KBS
국민 MC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송해는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4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일요일마다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며 대중과 소통했고 특유의 친근함과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최장수 MC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많은 동료들과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다.

고 송해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KBS 연예대상 공로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고 송해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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