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는 10일 11명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의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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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법정 시한 내에 국회 원 구성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압도적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주말까지 협상을 이어가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우원식 의장에 오는 10일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는 법사·과방·운영위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이 먼저 확보하겠다고 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우선 선출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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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법정 시한 내에 국회 원 구성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압도적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7일) 오후 국회에 18개 상임위 가운데 자당 몫으로 11개 상임위에 대한 명단을 먼저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주말까지 협상을 이어가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우원식 의장에 오는 10일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는 법사·과방·운영위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이 먼저 확보하겠다고 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우선 선출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합니다.
18개 상임위를 일괄 선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일방 강행할 경우,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국회 상임위를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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