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명품 중·고교 육성 활성화…진로 체험·해외 대학 탐방

정종호 2024. 6.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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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명품 중·고교 육성사업'을 활성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명문을 넘어선 '명품 학교'로 만들어 인재를 육성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함안 내 고등학교 5곳과 중학교 8곳에 각각 사업비 6억5천만원과 4억5천만을 투입해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도 이 사업 대상 학교에 포함된 고등학생들이 해외 유명 대학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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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명품 중·고교 육성사업'을 활성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명문을 넘어선 '명품 학교'로 만들어 인재를 육성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함안 내 고등학교 5곳과 중학교 8곳에 각각 사업비 6억5천만원과 4억5천만을 투입해 인재를 양성한다.

세부 사업으로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방과 후 교육을 운영하고, 진로 체험 등의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도 이 사업 대상 학교에 포함된 고등학생들이 해외 유명 대학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사업 외에도 군은 지난해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등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질 높은 교육 기회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물면서 성장하도록 교육 기반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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