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말레이시아 기업과 유전체분석 전략적협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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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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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8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상장사 MGRC(Malaysian Genomics Resource Cente) 산하 MGRC 테라퓨틱스와 말레이시아에서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DXVX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에 앞서 협력 구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DXVX는 말했다. 서비스 공급 계약을 위한 양사의 이해관계가 주된 내용이다.
MGRC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사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CAR-T(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 첨단 의료의 자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권규찬 대표는 "유전체 분석은 자사의 헬스케어 4.0 비전의 핵심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장해 예방의학 분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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