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창작 웹툰 '향단뎐' 카카오 웹툰에도 연재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의 창작 웹툰 '향단뎐'이 카카오웹툰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웹툰 '향단뎐'은 지난 4월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으로, 구독자로부터 10점 만점에 평점 9.9점과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발행하며, 웹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의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카카오페이지에 더해 카카오웹툰에 동시 연재됨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남원시의 웹툰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이어 카카오웹툰에도 진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 창작 웹툰 '향단뎐'이 카카오웹툰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웹툰 '향단뎐'은 지난 4월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으로, 구독자로부터 10점 만점에 평점 9.9점과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총 54화의 분량으로 1년간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한다.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발행하며, 웹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의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카카오페이지에 더해 카카오웹툰에 동시 연재됨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남원시의 웹툰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성범죄 뿌리채 뽑는다…'언더커버 경찰' 본격화
- [주간政談<하>] "유치해"…與 내부에서도 싸늘한 '김정숙 특별법'
- [주간政談<상>] "석유 매장 가능성"…왜 尹이 직접 나섰을까
- '오세훈 시프트' 시즌2 핵심은 신혼부부…저출생도 푼다
- '정상인들' 신동미·손태진, 초보 MC들이 만드는 고품격 토크쇼[TF인터뷰]
- 뉴진스·혜리 뜻깊은 '기부'…변우석, 美 빌보드까지 진출[TF업앤다운(상)]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초여름 더위 주춤
- 균열 조짐 의식했나…민주·조국혁신, '협력적 경쟁' 재확인
- [주간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추진
- [알쏭달쏭 유통] 커피믹스에 새겨진 좁쌀만한 '숫자'…이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