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국제가족’ 부부싸움 부른 한국의 ‘한입만’ 문화에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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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가 캐나다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을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캐나다의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하면 우리 다 가족인 거 아시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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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가 캐나다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을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캐나다의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함께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호주 대표 샘 해밍턴,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다양한 도시의 매력과 직업의 세계를 소개했다. 캐나다, 베트남, 이탈리아 등지에서 각국의 매력을 전한 ‘선 넘은 패밀리’는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스튜디오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기욤 패트리는 딸 레아를 육아 중인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기욤의 표정을 보고 “벌써 딸 바보가 됐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송진우도 “딸은 인생에서 필수”라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맥스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윈스턴 처칠, 존 닉슨, 조지 부시, 롤링 스톤즈 등 정친인과 세계적인 스타들이 묵었던 로열 스위트룸을 소개했다. 130평 규모의 이 스위트룸은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숙박비는 하룻밤에 800만 원에 달하며, 호텔 직원들의 가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하면 우리 다 가족인 거 아시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성덕과 줄리아 가족이 오랜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네 식구는 토스카나 지방의 소도시 루카를 방문해 법원으로 향했다. 성덕의 장인이 루카의 검사장임이 밝혀지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성덕은 장인어른의 법복을 입고 즉석에서 검사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성덕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법원 투어를 마친 성덕 가족은 장인이 추천한 루카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성덕은 장인에게 “한 입만”을 시도했고,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는 각자 주문한 메뉴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인은 흔쾌히 자신의 대구 스테이크를 내주었고, 성덕은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일부러 ‘한 입만’을 시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트남 이헌기와 릴리 가족은 사이공강 리버뷰와 호치민 시티뷰를 자랑하는 호텔급 새집을 공개했다. 모든 방에서 강이 보이는 멋진 풍경과 호화로운 시설에도 불구하고 월세가 110만 원이라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헌기는 베트남의 폭염을 언급하며 한국의 보양식을 그리워했다. 릴리의 부모님이 현지에서 보양식 식당을 운영해 집을 3채나 살 정도로 유명한 맛집 사장님임이 밝혀지며, 이헌기는 장모님과 함께 베트남 보양식 ‘까 합 햄’을 만들었다. 이 보양식은 향신료로 우려낸 육수에 닭을 넣은 전골요리로 한국의 삼계탕을 연상케 했다. 이헌기는 장인, 장모가 만든 보양식을 싹싹 비우며 감탄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과 기욤 패트리는 ‘K-디저트’로 볶음밥을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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