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방 이권 다툼'..광주 유흥가 칼부림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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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운영자 사이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7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B 씨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 등은 첨단지구 일대에서 보도방 운영 이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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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운영자 사이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7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B 씨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량의 피를 흘려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1명도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씨 등은 첨단지구 일대에서 보도방 운영 이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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