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우승을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KLPGA 셀트리온 퀸즈]

강명주 기자 2024. 6.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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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우는 첫날 5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지우는 첫날 가장 어려웠던 홀로 15번을 꼽으면서 "세컨드 샷을 어려운 곳으로 보냈는데 파 세이브를 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지우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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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대회에 출전한 고지우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우는 첫날 5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지우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해 (개인) 제일 베스트 스코어여서 만족스럽고, 남은 이틀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지우는 "평소에 내가 산악 코스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성적이 조금 약했었다"고 언급한 뒤 "경사에서의 샷과 퍼트 연습을 많이 했더니 이번 대회에서는 잘 통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고지우는 "재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던 코스라 그 느낌을 기억하면서 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고지우는 첫날 가장 어려웠던 홀로 15번을 꼽으면서 "세컨드 샷을 어려운 곳으로 보냈는데 파 세이브를 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둘째 날 조금 더 신경써야 할 포인트에 대해 고지우는 "샷과 컨디션이 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공이 삐뚤게 가지 않아서 오늘의 감대로 치고, 퍼트만 조금 더 자신 있게 할 것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지우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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