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10일을 국제 문명간 대화의 날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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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7일(현지시각) 중국이 제안한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는 이에 맞서기 위해 중국이 "차별과 편견을 몰아내고 이해와 신뢰를 촉진하며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촉진하고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문명 대화의 중요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국제 문명 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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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전에서 문명간 대화 중요성 강조
[유엔본부=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유엔 총회가 7일(현지시각) 중국이 제안한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 성취가 “인류의 집단 유산”이라고 규정한다. 또 세계 평화 유지와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향상 및 집단 진보 달성에서 문명들 사이의 “대화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문명에 대한 존중을 지지하고 있다.
결의안은 전 세계 문명 계획의 핵심을 반영해 개별 문명 사이의 “동등한 대화 및 상호 존중”을 요청하면서 6월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했다.
푸 총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가 결의안 초안을 유엔 총회에 제안하면서 여러 위기와 도전이 복합된 현재의 상황에서 전 세계가 새로운 불안정과 변화의 시대에 돌입했으며 인류 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맞서기 위해 중국이 “차별과 편견을 몰아내고 이해와 신뢰를 촉진하며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촉진하고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문명 대화의 중요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국제 문명 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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