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빌라서 불…70대 거주자 숨져
신심범 기자 2024. 6. 8. 08:30
8일 오전 5시11분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4층 주택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 집에 살던 A(70대) 씨가 방안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저절로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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